[언론보도] 자궁선근증, 하이푸로 자궁적출 없이 치료 가능 - 병원소식

제목 : 자궁선근증, 자궁적출 없이 하이푸로 해결

자궁은 자궁내막층과 근육층, 장막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자궁선근증이란 자궁내막층이 자궁근육층으로 침투하여 자궁을 비대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비정상적인 월경혈 증가 및 복부 통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평소와는 달리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이 심화되었다면 전문적인 자궁검진을 통하여

자궁선근증 발병 유무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육층 사이 사이에 병변이 존재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난이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자궁전체를 드러내는 자궁적출술을 시행하거나 자궁의 일부를 절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성에게 자궁이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특히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자궁적출이란 불임으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해서는 안된다.

최근 자궁을 보존하는 자궁선근증 치료법으로 하이푸가 각광받고 있다.

하이푸란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으로 집속시켰을 때 발생하는

고강도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종양의 열변성 괴사를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간암 치료에 대한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은 하이푸 치료는

수술적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나,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임신을 희망하는 가임기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신체 내 모든 기관은 제 기능을 온전히 할 수 있어야 한다.

수술적 치료를 통한 자궁의 절제 및 적출은 여성 인체 전반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이푸는 자궁을 보존하는 자궁선근증 치료법으로 자궁 근육층 내 병변만을 차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하이푸가 국내에 도입 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하이푸 자궁선근증 치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여성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하이푸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여 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안전한 하이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문기사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