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생리 기간 중 생리통과 생리과다 증상을 경험한다.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생리통이나 생리과다 증상은 자궁 내에 발생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평소 생리통과 생리과다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생리통과 생리과다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자궁근종의 경우 가임기 여성 세명 중 한명에게 발병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며,
발병 위치와 크기에 따라 심한 생리통과 생리과다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이런 생리 중 불편감으로 인해 자궁근종 치료를 결심하게 된다.
하이푸는 자궁근종 치료 방법 중에서도 비수술적 치료에 속한다.
하이푸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으로 강하게 모아
열을 발생시켜 종양 조직을 괴사 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최초에는 암 치료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에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과 같은
자궁 종양 치료에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는 비수술적 치료이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치료의 고통이 없고 대부분 당일,
혹은 1일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할 만큼 회복이 빠르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이나 유착 등의 부작용 위험도 없는 자궁근종 치료 방법이다.
하이푸를 이용해 자궁근종을 열로 괴사 시키게 되면 자궁근종이 점차 퇴축되면서 작아지다가 소멸된다.
이 과정에서 자궁근종으로 인해 발생하였던 생리통과 생리과다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이푸 시수을 1700례 이상 집도한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유경성 근종, 자궁 경부에 발생한 근종,
그리고 과도하게 발달한 거대 자궁근종은 하이푸 시술이 어려운 케이스이다.
하지만 거대 자궁근종의 경우 비정상혈관 색전술을 이용하게 되면
거대 자궁근종도 안전하게 하이푸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울하이케어의원에서 사용하는 비정상혈관 색전술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알갱이 형태의 혈류교정제가 아닌 인체 성분과 흡사한 혈류 교정제를 이용한다.
일시적으로 자궁근종으로 통하는 혈류를 교정하여
자궁근종의 크기를 축소시켜주고, 치료 이후 안전하게 흡수되어 배출된다.
비정상혈관 색전술을 통해 축소된 종양은 이 시술을 통해 확실하게
괴사 시켜 주어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김 원장은 “자궁근종의 크기가 크다면 시술 전 처치를 통해
해당 시술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거대 자궁근종을 하이푸 치료하길 희망한다면 사전 처치가 이루어지는지를
꼭 확인하고 받는 것이 안전하다.” 라고 당부했다.
원문기사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853